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셨는데(치매로 인해)
3등급을 받으셨습니다.저는 40대 초반이지만 아직
미혼이고 어머님은 노인요양원을 알아봐야 할 정도로
치매증상이 심해지셨습니다.

너무 걱정 되서 얼마전부터 잠도 못자고 그렇다고

네 반갑습니다. 어머님께서 요양등급을 받으셨고 요양원을 알아보고 계시군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로 고생이 많으신점에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양등급 1등급 ~ 3등급의 본인부담금은 등급 별로 차이가 납니다. 요양원은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장기요양등급 받으신 분은 모두 입소가능합니다. 기초수급자나 기타의료수급자(경감대상자)에게는 본인부담금이 일반입소도 가능하시고 기초 수급자 나 기타 의료수급자(경감) 이신 분들 그리고 일반으로 본인부담금 없거나 7.5%, 20%로 책정 되어있습니다. 질문자 분께서는 어머님께서 요양등급을 받으시고 시설급여를 따로 받으시니 자녀분께서는 매월 50만원 전후의 비용이 발생하시는 것입니다. 요양원 시설을 선택하실 때 고려해야 할점은 요양원 주변 환경이나 내부 시설 등은 기본적으로 파악하셔야 하고 일상지원,간호지원, 영양지원이 어느정도 되는지 전문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지 여부도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