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은 파주 금릉역 쪽인데요 집에서 가까운 요양원으로 아버지를 모시려고 해요

예전에는 요양원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기사들을 봐서 집에서 아버지를 모시려고 노력을 했지만 

이제는 너무 힘들어 하시는 우리 어머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아버지를 요양원으로 모시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는분이 그러시던데 요양원에서 어르신께서 지내시다가 더 건강해지셨다는 분들도 있어서요...

현재 아버지의 상태는 뇌경색으로 거의 누워서 지내시고 있고요

요양원을 어떤식으로 선택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요

비용은 얼마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요양등급은 없는 상태이고요답변

기다릴께요

요양등급이 없으면 거의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요양원의 입원비가 지출이 됩니다.

그러니 꼭 요양원에 입소를 원하신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577·1000) 요양보험 등급 절차를 밟으시고 노인장기요양보험 1~3 등급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2년 7월부로 노인장기요양보험 3등급의 완화로 좀 더 쉽게 등급을 받으실 수 있으니 요양1·3등급을 받으신 후 요양원 입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질 좋은 요양원을 고를 수 있도록 글을 올려 드릴 테니 참조하시기 바라면서

먼저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님 인원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청결상태는 깨끗한지 원장님께서 사람의 됨됨이(인격)가 잘 갖춰지셨는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님이 현저히 부족하게 되면 병간호를 자주 받으시기 힘드실 겁니다.

노인 분들은 언제 어느 순간 몸이 나빠지실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요양보호사 1인에 1~2노인을 케어 해드리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청결상태를 꼼꼼히 체크 바랍니다.

아무래도 여러 노인 분들께서 이용하는 곳인 만큼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어르신의 건강도 오래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의 인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요 근래 돈벌이 수단으로 개념 없는(어르신들 거래, 폭행 등) 원장들이 많기 때문에 입원중인 어르신 가족을 만나보시고 이야기를 해보시면
그 원장님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