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며칠전에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다들 집으로 퇴원해서 신청해야지만 공단직원이 집으로 방문한다고 하던데

아버지가 상태가 호전되셔서 집으로 가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계속 병원에 계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공단 직원이

병원으로 와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보통의 경우 일반 병원에 입원해계시면 공단직원이 방문을 안한다고들 한다지만....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일반 병원에 입원해계실 경우 중환자실에 계시면 실사는 안 나옵니다...

하지만 일반병실에 입원해계시면 병명에 따라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실사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장기요양보험은 요양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주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 병원에 입원해계실 경우 계속 치료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보통은 실사를 안나간다고 말을 하는 거구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더 이상 치료는 힘들고 현상태 유지나 단순 요양을 목적으로 입원해계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사를 나가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공단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콜센터에 전화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콜센터에서는 무조건 병원으로는 실사를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건보지사에 전화를 하시고 상황을 설명하시면 보다 나은 대답을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