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팔다리도 잘 못 움직이시고 말도 제대로 못 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병원에 모셨거든요.

그런데 병원에 있으면 요양등급을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사실인지...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며칠 있다가 퇴원할 예정입니다 .

저도 남편도 맞벌이를 해서 아무래도 요양원에 모셔야 할 것 같아요.

장기요양등급 받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병원에 있으셔도 장기요양등급 받으실 수 있으세요. 치료 중에 계신 것만 아니라면 가능해요.

가까운 공단에 방문하셔서 장기요양인정 신청서 작성하시고 제출하시면, 30일 안에 등급판정결과가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방문조사가 있어요. 방문 전에 보호자 란에 기입한 분 연락처로 전화를 해서 언제쯤 어디로 방문할지 확인하고 직접 찾아옵니다.

그 조사에서 판정 받고 등급이 나옵니다.

퇴원하시면 또 퇴원하신 곳에서도 받으실 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