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을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입니다.

지금 한 어르신댁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같아서..

문의좀 드릴려고요...

쉽게말해서 무슨 파출부 부리듯이 요구하시는데.. 김장부터 시작해서 자녀들 및반찬까지 다

만들어 달라고 그러시고... 솔직히 처음엔.. 몇번 이러시다 말겟지 하고 해드리긴했는데..

무슨 반찬을 몇일에 한번도 아니고 매일매일 그렇게 요청하시고 가족들 이불빨래까지 요구하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센터랑 이야기해야 하는건가요?

요양보호사 일하는범위가 너무 광범의합니다.

힘드시겠습니다..

아직 요양보호사 업무라는게.. 정해진 범위가 있다해도 현실적으로 실현되지가 않으니..

일단 개인적으로 알기로는 어르신에 관련된 업무만 하는걸로 압니다..

모 어르신 빨래거리나.. 어르신이 드시는 음식.. 어르신 잠자리 청소 및 정돈..

이런식이긴한데...

현실상 지켜지기가 어렵긴하죠..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실땐 센터 담당자랑 상의해보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그런 상황들을 센터에서도 알고 있어야 할 의무가 있으니 잘 상의하셔서 해결 방안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