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을 가입한 회사서  근무중 다쳐 뼈가 금이가고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약 8주 진단이 나왔고 입원은 하지 않아도 절대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의사 소견입니다.

근무처에 말하고 요양중에 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몸이 불편하더라도 조속히 복귀하고 싶은데 복귀했다가 근무가 도저히 힘들다고 판단되면 다시 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되는지 모른겠습니다.

( 병원진단기간은 본인 자유 의사대로 집에서 쉬어도 직장으로 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는지요.)

3. 공상처리및 산재관련 자문도 부탁올립니다.

고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답변

물론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산재처리가 안된 상태라면, 병원비라던가, 근무하지 못한 기간 동안 받으셔야 할 급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주장하실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 내규나 취업규칙에 따라 청구가능여부가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 사업장 같은 경우 병가의 처리를 연가에서 공제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일단 귀하의 업무상 부상의 경우가 사업주 및 자타 공히 인정되는 확실한 업무상 재해라면 귀하의 의사에 의해 요양 및 복귀가 주로 결정지어지게 될 것이나, 일부 몰지각한 사업주의 경우라면 재해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 곡해한 경우도 많이 발생하여 재해자가 꽤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공상처리할 것인지, 산재처리 할 것인지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3. 답변

그렇기에 특별한 사정이 없고, 업무상 재해가 확실하다고 판단되시면 다니시는 회사에 좀 눈치가 보이시더라도 산재처리 하는 것이 합리적이시라 판단됩니다.

공상처리하신다면 치료비, 그리고 추가적으로 재요양이 필요할 경우 재요양 받을 수 있는지. 치료기간 급여, 향후 휴유증에 대한 보상 등 명확히 하시어 공상처리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시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