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머 니
항상 불러봐도
부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짧은 지식이지만 성심 성의껏 답변 해 드릴게요.
먼저 요양 병원과 요양원에 대해서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요 양 원
요양원이란 한마디로
의료기관 보다는 간호, 간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입니다
요양원에 입소를 하기 위해서는
노인장기요향보험에 1-3등급 판정을 받아야만
입소가 가능해 지고요
노인장기요향보험 1-3등급 판정이 나오시면
입원비의 85%를 국가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좀 더 편히 모실 수 있죠
하지만 귀저기 나 비급여 (일회용품,1인실등) 항목은 자원 해주질
않기에 본인이 부담 하셔야 하고요
또한 의사나, 요양보호사가 항상 계시지 않기 때문에 치료 목적을
두시고 입소하신다면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셔야 합니다.
요 양 병 원
일반 병원으로 분류 되어
간호사와 의사가 항시 상주 하고 있고
치료 목적을 둔 곳으로서
입원과 퇴원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장애 등급을 따지지 않은 곳으로 나이 제한도 없습니다.
하지만 입원비용이 건강 보험료만으로 혜택이 있어
월정액 약 80-120만원 선으로 저소득 분들은 많은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아셔야 할 것은 비용이 낮을수록 의료서비스도
그만큼 수준이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듯
요양원과 요양병원과는
엄연히 다른 소속기관입니다
제가 두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어머님께서 장기요양 3등급 이라 하셨는데
이 등급을 언제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장기요양보험 등급 기간이 1년이기에
1년이 넘으셨다면 다시 심사를 봐야합니다
좋은 이슈를 하나 드리자면
2012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3등급 기준이
그러니 좀 더
높은 등급으로 서비스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요양 (재가급여)를 받으시려면
어머님께서 집에 계셔야 서비스 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1~3등급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월 한도액이 다르므로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