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병환 상태에 따라 요양병원으로 모실지, 요양원에 모실지 결정하셔야할 듯 싶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시면 요양병원에 입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양병원은 내과,외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문의사와 간호사가 항상 계셔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 곳이구요~

요양원은 치료보다는 어르신의 보살펴드리는 간병의 목적이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양보호사가 항상 계셔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가사지원을 해드리고 있구요.

요양원도 요양원에 따라 다르지만 월 2회 병원장님들이 방문하여 치료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이 2등급이시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요양원에 입소하실 수 있구요.

본인부담금은 50만원 내외로 국가에서 80~85%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모쪼록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잘 알아보셔서 좋은 곳으로 모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