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어머님께서 오늘내일 하십니다

하지만 없는살림에  내 와이프가 어머님 수발 하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제가 소심한성격이라 겉으로는 내색을 않하지만 혼자서 울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장기요양보험이란 우리 서민들을 위하여 국가에서 만든 제도가 있다하는데

요즘 등급에 대하여 말들이 많습니다

누군 어르신이 멀쩡한데 1등급받았다 하는분도있고

어느분은 어르신이 다 돌아 가시는데 3등급 받았단 이야기도 있으니 등급에대한 기준을  정확히 알수가 없어 저도
신청은 해야하지만 잘못 판정나버리면 어찌하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등급에 기준이뭔지 속시원히 알려주실분 ...

등급 판정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어르신들의 몸 상태만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몸의 기능이 재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그래서 어느 정도 요양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이 꼼꼼히 확인 후
의사소견서등과여러 가지 것들을 가지고 등급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요양인정점수라 표현을 하며 장기요양인정점수로 어르신들의 등급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한번 보자면..

어르신 두 분이 계십니다.

한분은 하루 종일 누워계시는 와상환자와 한분은 노인성질환인 치매로 하루종이 정신없이 밖에서 돌아다니는 두 분이 계시는데
그렇다면 우리들이 어르신들 몸 상태를 봤을 때 와상환자 어르신이 가장 나쁘게 보이실 수 있지만 요양서비스를 가장 많이 제공해 드려야 할 분은 치매 걸려정신없으신 어르신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신체의 기능 상태만으로 등급을 판정하지 않는단 것이죠.

또 한 가지 등급판정을 할 때는 어르신 주변에 수발을 해주실 분이 계시는지 졍제적으로 잘사는 분, 못사는 분 이 있는지를 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현제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사회적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요양이 필요한 정도만으로 등급을 판정해야지 누군 돈 많다고 더 서비스해주고누군 돈이 없다고 서비스를 적게 해주던가 안 해주던가 이렇게 된다면 장기요양보험이 생기게 된 취지가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