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7일 수도권지역 보행불편 노인 300여명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B금융지주 김용수 부사장(CPRO)과 협회 이호경 회장이 참석했다.

보행보조기(실버카)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보행불편 노인 세대에 전달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보행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보행보조기가 나들이와 활동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보행보조기 전달을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등 노인복지·청소년·글로벌·환경의 4대 핵심테마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