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통해 가입...보험료 연 2만 원, 정부 1만 원 지원
사회복지종사사를 위한 단체 상해보험이 출시됐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이번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상해 위험을 담보해주는
상품으로 정부가 가입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따라서 연 보험료 2만 원 중 정부가 1만 원을 지원해주기 때문
에 자부담은 1만 원에 불과하다. 상해사망시와 상해 후유장해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상하고, 상해 입원의료비
는 수술비 포함 건당 2천만 원까지 보상한다.
또 상해 통원의료비는 180회 한도로 건당 25만 원까지, 상해 처방조제비 역시 180회 한도로 건당 5만 원까지 보
상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보험료 지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제고’의 일환으로 추
진되는 것”이라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은 사회복지공제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2)3775-88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