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자”
광주협의회, ‘서구사랑 희망 나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발대식’ 가져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게 될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이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b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방철호)는 8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사랑 희망나눔 좋은이웃들 봉사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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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활약하게 될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이 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종식 서구청장이 봉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김종식 서구청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빈과 동(洞)복지위원, 서광주우체국, 한국야쿠르트호남지점, 광주시장기요양기관 서구협회 등 300여 명의 봉사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언문 낭독, 위촉장 전달, 봉사대원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들은 앞으로 현행 복지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민간자원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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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사랑 희망나눔 좋은이웃들 봉사대원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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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발굴ㆍ지원하는 민ㆍ관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구사랑 희망나눔 좋은이웃들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알차게 추진되어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 며 “더불어 서민생활 안정에도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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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우체국 소속 집배원 오토바이에 좋은이웃들을 홍보하는 깃발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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