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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인큐베이팅 기대
2013-04-12 | 카테고리 사회복지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열어

 

서울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에 새로운 대안을 찾고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의 기반을 닦을 서울시 종합지원센터 2곳이 11일 함께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옛 질병관리본부의 건물 1개동을 리모델링해 청년 일자리 허브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꾸리고 이날 개관 축제를 벌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개관 축제인 서로 봄 잔치에 참석해 청년과 사회적 경제의 주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서울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과 실험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물 11163규모로 들어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 전 씨즈 이사장)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뿌리내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축 구실을 맡아, 지역별·업종별 다양한 조직을 연계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적 경제 부문 1100여개 조직이 가장 크게 요구하는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참이다. 센터는 공정무역 커피처럼 사회적 기업들이 다루는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배송하는 서울 도시형 꾸러미 맺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은애 센터장은 이제 생활 속의 경제민주화에 대해 고민할 때다. 각각 떨어져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자원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인큐베이팅 허브, 협력프로젝트 공간, 협의회 공동 사무실을 갖췄고, 이미 은평 두레생협 등 5곳이 입주해 있다.

같은 건물 1798면적에 둥지를 튼 청년 일자리 허브(대표 전효관 전 서울시 하자센터 대표)청년들의 일과 삶, 자활을 위한 플랫폼을 화두로 내걸었다.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청년 일자리 정책을 새롭게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청년들 스스로 저성장과 저고용 문제를 풀어보자는 것이다.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와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 발굴도 체계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이곳에 입주한 강윤화(35) 에코서당 대표는 장 담그기 등 잊혀져가는 전통과 환경생태 교육을 재미있게 하는 게 꿈이다. 다른 단체와 디자인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쇼케이스·일자리워크룸·창작실·아카데미 등이 들어서 있고, 청년단체 10곳이 입주해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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