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18일 수용했다.

북한은 이와 함께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 하루 전인 22일 금강산에서 갖자고 제안했다.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연계하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라는 언론기사를 보고, 2008년7월11일 새벽 靑天霹靂(청천벽력)같은

금강산관광객 故박왕자씨의 총살소식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세상에 금수강산을 유람한다며 금강산관광을 갔던 관광객이 새벽산책 중 북한군의 사냥에 목숨을 잃었으니 그 분노는 형언할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런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당시 김정일은 남한의 민간인 피살은 정당하다며 그 진상규명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그 무슨 도발에 대한 징벌 운운하며, 세상에 관광객을 사살하고 징벌을 했다니 이 무슨 경우란 말인가!

그리고 세습받은 김정은의 오늘까지 피살사건조사 등을 통한 관계자처벌과 피해자의 적절한 被害賠償및 補償에 관한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한마디 없으면서, 박 대통령의 인도적인 離散家族相逢(이상가족상봉) 제안에 얹어, 뻔뻔스럽게 血統世襲 金氏王家(혈통세습 김씨왕가)의 달러유입 貨水盆(화수분:재물이 끝없이 쏟아지는 보물단지) 금강산관광재개를 획책하려고 하는데, 만에 하나 故박왕자씨가 사냥을 당해 죽었던 어떻게 죽었던 나만 잘살면 하는 생각으로 온갖 甘言利說(감언이설)을 앞세워 조건없이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논하는 禽獸(금수)같은 무리들은 무시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국민이라면 북한의 사과와 故박왕자씨 피살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처벌 등 그리고 被害賠償(피해배상)및 補償(보상)에 이은 재발방지대책없이 "觀光客(관광객)사냥감을 운반하여 金剛山人間(금강산인간)사냥터를 再開場(재개장)"하려는 북측의 離散家族(이산가족) 수만명을 만나게 해준다는 어떤 달콤한 조건부회담에도 절대 응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