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을 재검색했지만 결국 회의록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에선 검
색 기간을 연장하자는 요구가 나왔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노무현 청와대의 문서관리시스템
인 '이지원'에 대한 검색도 실시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검색 연장에 반대하
며 '회의록 실종 사태'를 검찰에 수사 의뢰해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과 관련한 논란이 ‘사초(史草) 폐기 논란’으로까지 번진
상황에 서 여러분은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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