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 곳곳에는 화사한 빛깔의 다양한 허브꽃이 군락지를 이루며 만개해 있다. 
이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마을,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전통 방식 만들기 체험장인 엉 쁘띠 빌라쥬, 300여 종의 허브가 
자생하는 허브식물박물관, 야외 정원, 산속 정원, 허브힐링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온실 바깥은 아직 찬바람이 불지만
유리온실로 만든 허브식물박물관에서는 제라늄을 비롯해 재스민, 로즈마리 등 다채로운 색의 허브 50여 종이 싱그러운 
향을 뿜으며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허브힐링센터도 눈여겨 보자. 허브요법을 이용한 심신 힐링 체험장으로 먼저 체질을 상담한 후 허브에서 
추출한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향기요법, 말린 허브와 건초를 이용한 온열 허브 체험, 전신에 허브오일을 바른 후의 
지압요법 등을 받을 수 있다. 허브 힐링이 끝나면 허브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색깔체험, 음악체험, 돌체험,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관람시간 10:00시 ~ 22:00 관람료 6000원, 단체 4000원(30인 이상) 문의 031-535-6494 www.herbisland.co.kr